혹시 이번 주말에 약속이 있으신가요? 여행을 가실 예정이라면 어디로 떠나실 예정이신가요? 약속이 없는 분들은 방안에서 뒹굴뒹굴거리지 말고 곡성 기차마을에 한번 다녀오시는 것이 어떠하신가요?



오늘은 국내 여행지 추천으로 곡성 기차마을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제목으로 더 유명해진 곡성은 광주의 오른쪽에 있는 전라남도 곡성이 해당지역명이며 곡성 기차마을 이라기 보다는 섬진강 기차마을 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한국 관광지 100선에 소개된 곳이기도 합니다. 태극기 휘날리며의 피난민 관련 장면을 이곳에서 찍었으며 철도 동호회에서 유명한 역으로 손에 꼽힌다고 합니다.  


이곳은 비수기와 성수기에 입장료를 다르게 내는데 성수기를 4월부터 10월로 정해놓았으며 비수기를 11월부터 3월까지를 비수기로 보고 있습니다. 

성수기에 내는 입장료 가격은 성인기준 3천원을 내는데 비수기때보다 약 1,000원가량 더 들어갑니다. 


섬진강 기차마을 증기기관차



입장료는 입장료일뿐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경우 돈을 역시 추가로 지불하셔야 하는데요 당연히 갔다 와야 하므로 왕복을 끊어야 하겠죠? 성인기준 왕복요금은 7천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증기기관차의 운행시간은 2시간 간격으로 약 30분간 운행하며 시간대가 딱딱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한번 못타게 되면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므로 탑승전 시간을 잘 알아보시고 탑승할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섬진강 기차마을 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는 레일 위에 작은 이동수단을 만들고 페달을 만들어 2명 또는 4명이서 페달을 밟고 앞으로 가며 주변 경치를 즐기는 것을 상품화한 것으로서 기차마을 레일바이크와 섬진강 레일바이크 두가지 형태의 종류로 나눠 운영합니다.



기차마을 레일바이크는 구 곡성역 500m를 한바퀴 돌고 오게 되는데 빠르면 5분안에 도착할 수 있으며 늦어도 10분안에는 들어올 수 있습니다. 한번탑승시 4인승기준 5,000원이라는 금액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섬진강 레일바이크는 침곡역에서 가정역까지 약 5Km가량 이동하게 되며 왔다갔다하는데 각각 30분에서 40분정도 소요되어 늦어도 한시간 반 안에는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2인승 20,000원 4인승 40,000원이라는 금액을 지불하고 이용이 가능한데 가격이 여럿이 이용하게 되므로 가격이 비싼편은 아닙니다. 돌아오는 무료셔틀버스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돌아오실때도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운행시간 역시 증기기관차와 마찬가지로 9시부터 17시까지 두시간 단위로 운행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간을 잘 따져가며 이용하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국내 여행지 추천 곡성 기차마을 관련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주말에 한번 날잡아서 가족들과 함께 가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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