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박태환 선수가 걸린 약물 무엇인지 아시나요?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약물사건에 휘말려서 고개를 감추지 못했는데요 박태환 선수가 올림픽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박태환 선수가 사용했던 약물에 관하여 박태환 도핑 및 약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박태환 도핑 무슨 약이었을까?


박태환 선수가 사용했던 약물은 네비도라고 하는 약물로서 테스토스테론 이라고 하는 남성호르몬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의사의 판단만 있다면 피검사와 같은 자료가 없어도 합법적으로 처방이 가능한 약물입니다.


참고로 네비도(편의상 스테로이드라고 칭하겠습니다)라는 약물이 얼마나 사기적인지 예를들면 노베이스로 헬스를 하게 된다면 생각보다 몸이 빨리 변하지 않습니다. 꾸준히 1년정도 해야 '아 저사람 운동좀 한 사람이구나' 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 보디빌더 또는 순수근육만으로 덩치가 커보이게 만들려면 무조건 스테로이드를 맞아야 합니다. 



헬스클럽을 가보면 와 소리나는 근육있고 소위 말하는 어깨뽕 또는 어깨근육이 많이 발달되어 있는 사람들을 한두번 쯤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 사람들은 10에 7명은 약물을 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보디빌딩 대회에는 약물검사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10에 8~9명은 약물을 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근육을 키우기 위한 사람들이 하는 말중에 한계의 벽을 깨기 위해 어쩔수없이 약물을 썼다고 하는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말은 전혀 사실이 아닌게 약물을 사용하게 되면 일주일만 지나도 몸이 예전과는 다르게 변하게 됩니다.


근육이 지치지도 않고 운동이 힘들게 느껴지지 않으며 회복도 빨라서 다음날 근육통도 없다보니 매일매일 예전보다 배 이상 높은 운동량을 소화할수 있게 됩니다.



박태환 선수는 왜 약물을 사용했었나?


박태환 선수가 예전에 도핑 테스트에 걸리고 한 말이 자기는 저게 스테로이드인 줄 몰랐다고 했는데 이 약물을 처방해준 의사는 재활전문의에 국가대표선수 관리할 정도면 이 약물이 도핑 테스트에 걸리는걸 몰랐다는게 말이 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진료기록부에는 약물 처방의 기록자체가 없었습니다.


과연 박태환 선수는 자신이 맞았던 약물이 스테로이드라는 것을 몰랐을까요? 박태환 정도의 국가대표면 몸관리 진짜 어렵고 힘들게 하는데요 특히 육상 또는 수영같이 0.1초차이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종목들에 있어서 운동선수들은 대회기간이 되면 엄청나게 예민해지는데 아마 몰랐을리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징계를 받았긴 하지만 다시 올림픽에 출전하긴 했으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박태환 선수를 두고 과연 세상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만 박태환 도핑 관련하여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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