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원룸에 살고 계신가요? 대한민국 국민중 적지 않은 수의 국민들이 취업을 이유로 원룸에 사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아마 20대에서 30대중 원룸에 살고 계신분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 역시 원룸에 살고 있는데 내년이면 원룸에서 나오려고 합니다. 오늘은 원룸 에어컨 전기세 관련하여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10평이하 원룸에 사는 분들 대부분은 현재 떠들어대는 누진세와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실겁니다. 이번달이 유난히 더워서 전기세가 저번달 보다 약간 더 나올 것 같지만 저번달 전기 사용량이 106kwh를 사용하였으며 8,480원이라는 전기요금이 나왔습니다.



원룸에 사는 직장인들이라면 아무리 전기를 많이 사용해도 전기세가 최대 2만원을 넘지 않습니다. 아무리 원룸이라 해도 어느정도 전기는 아껴쓰고 있습니다.



원룸이라 해서 무조건 에어컨을 집에 있을때 상시가동하게 되면 원룸이라 해도 2만원을 넘길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전기세를 줄이기 위해 에어컨을 높은 온도로 설정을 하고 켰다껐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원룸이라 해서 싼 전기세를 이용한다 하더라도 에어컨이 계속 켜져있으면 춥습니다.



그리고 에어컨과는 약간 상관 없는 이야기일지는 모르지만 겨울이 되면 난방비가 많이 들어가게 되는데 난방을 낮추고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난방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즉 난방을 줄이고 전기를 사용하여 따뜻하게 함으로서 난방비를 상쇄시키는 셈이죠. 한달에 약 만원 이상의 돈을 아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한가지 전기세를 아끼는 방법으로는 전기세에는 TV수신료가 따로 2,500원인가 추가되어 나갑니다. TV가 있는 원룸이라면 분명 TV수신료가 나갈텐데요 제가 사는 원룸엔 처음부터 TV가 없었습니다. 물론 TV선은 존재했었죠.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거의 없기에 USB형 TV수신카드 또는 컴퓨터 본체에 TV수신카드를 장착하여 TV를  시청함으로서 한달에 2,500원이라는 TV수신료 가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어쨋거나 결론은 원룸 에어컨 전기세 관련하여 신경쓰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짜피 전기세가 얼마가 되었든 원룸에서 누진세를 적용받을 확률은 없으니까요.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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