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업시장은 바늘구멍 통과하기라고 할 정도로 문이 좁습니다. 간신히 취업을 했다 하더라도 돈을 굴리기는  쉽지 않은데요 펀드에 투자하는 분들도 있으며 주식에 투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펀드나 주식이나 어느정도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지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만큼 손실이 날 확률 역시 존재합니다. 그러다보니 손실은 적고 수익을 바라볼 수 있는 적금으로 눈을 돌리는 분들도 계십니다. 오늘은 적금금리 높은 곳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얼마전 한국은행 기준이자가 1.2%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자는 우리나라의 평균 이자라고 봐도 될 정도인데요 1.2%라는 것은 우리나라의 평균 이자가 1.2%라는 말과 동일합니다. 


평균이자가 내려가게 되면 은행에 돈을 넣어두더라도 이자가 적게 붙는것은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반대로 은행에서 돈을 빌리게 될 경우에 그에 따른 이자역시 낮아지게 되므로 물가안정을 위해 기준이자를 내리는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이러다가 일본의 마이너스형태를 따라가게 되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적금을 통해 1원이라도 높은 이자를 받기 위해서는 시중은행이 아닌 저축은행을 이용하셔야 하는데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는 은행이 망하더라도 보장해주는 제도가 존재하기 때문에 5천만원 미만의 적금액이라면 반드시 저축은행을 통해 적금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5천만원을 넘는 금액이라 하더라도 OK저축은행이나 웰컴저축은행 같은경우 망할 확률이 거의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같은 투자를 원하지 않는 분들은 높은 액수의 적금을 이용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금융상품한눈에 적금 리스트


적금이자가 높은 곳을 알아보기 위해서 저는 금융상품한눈에라는 홈페이지를 이용하였습니다. 이곳은 예금적금 뿐만 아니라 돈을 빌리거나 특정 상품에 가입하는 부분까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한번쯤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적금조건을 이렇게 설정하였습니다.


월저축금액 - 100만원

저축기간 - 36개월

적립방식 - 정액적립식

금융권역 - 저축은행

지역 - 전체


세전 이자로 오름차순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웰컴저축은행이 세전이자 3.8%로 가장 높은 이자를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총 3,600만원의 저축을 하게 되면 받을 수 있는 이자가 약 1,78만원으로 나오고 있는데 저축은행의 적금방식은 대부분 복리가 아닌 단리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정액적립식이 아닌 자유적립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유적립식은 말 그대로 적금이지만 적립액의 기준이 없습니다. 그냥 은행에 돈을 예금하듯이 넣으면 됩니다. 단 지정된 날짜까지 돈을 찾을 수가 없다는 점과 대부분 정액적립식과 같은 단리가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점은 만기가 되었을 경우 찾지 않더라도 이자가 계속적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적금시기의 이자보다는 현저하게 낮으며 어느 은행은 연이자가 1%가 되는 은행이 있는가하면 보통예금이자인 0.1%를 지급하는 은행도 있습니다. 


자유적립식 은행중 가장 높은 이자를 주고 있는 곳은 대한저축은행으로 나와있습니다. 만기후 이자가 연1%밖에 되지 않으므로 만기가 되면 적금을 종료하고 다른 곳에 재투자하는 것이 좋겠죠?



이상으로 적금이자 높은 곳 관련하여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은행이자가 너무 낮다보니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최종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 잘 선택하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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