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이지 못한 고용여건으로 인해 청년 실업률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현재 사회적 신분이 어떻게 되시나요? 대기업 직장인,중소기업직장인,자영업등 직업에 있어서 사회적 신분은 각각 다릅니다.



극소수의 벤처기업 창업을 하는 청년들 빼고는 많은 청년들이 백수 또는 실업자의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현재 청년 실업률은 10%가 넘어가는데요 체감실업률은 무려 30%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청년 실업률 원인 대체 무엇이 원인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실업률


우선 실업률의 정의부터 내린다면 실업률이란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 전체 인구중에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실업자를 말합니다. 즉 직업이 없는 사람들은 모두 해당이 되는데 일반적인 상태의 실업자부터 고시생,취업준비생들이 모두 실업자의 분류에 속하게 됩니다.


국가에서 말하는 청년에 해당하는 나이대는 29세이하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법률에 정해진 청년의 나이는 15세부터 29세까지이지만 정확히 따져보면 청년이 아닌 성년중 청년 실업률이라고 하는게 맞을겁니다. 대학생과 군인을 제외한 청년이라 하면 대략 20초중반대의 나이부터 29세까지의 나이대로 보는게 맞겠군요. 



하지만 경제학과 통계청에서의 실업률 통계를 내는 방식은 좀 다릅니다. 경제학에서는 경제활동인구와 비경제활동인구를 나누고 취업준비생이나 고시생들을 경제활동인구에 포함시켜 실업자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통계청 역시 만15세부터 29세까지의 실업자중 일할 의사가 없는 사람들만 실업자로 분류하기 때문에 사실상 경제학과 동일한 노선을 밟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밖에도 일정한 직업이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일주일에 한두시간씩 업무대행을 해줬을때도 취업을 한 것으로 보기 때문에 실업자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혹시 뉴스에서 간혹 나오는 집회 관련하여 경찰추산 주최측추산 몇명 이렇게 떠들어 대는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서로간의 숫자 계산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데요 실업률 역시 계산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실업률과 체감실업률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청년 실업률중 체감실업률을 따져본다면 대략적으로 30%가 넘어간다고 하는데 이러한 원인은 대체 무엇일까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안정적인 직장을 찾다보니 공무원 시험응시를 하느라 고시생이 되어버린 경우도 있을 수 있으며 평균적으로 높아진 학력과 스펙으로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가 없어 취업준비기간이 늘어나고 학력과 스펙이 높아진 만큼 눈높이 역시 높아져서 취업의 길은 더욱더 좁아지고 있습니다.


구직자가 희망하는 평균연봉이 높은 이유도 있을 수 있습니다.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연봉은 3천만원인데 비해 우리나라 취업자 10명중 1~2명만 대기업에 들어갈 뿐 나머지는 모두 중소기업에 들어가기 때문에 희망연봉과 취업 후 평균연봉이 현실과는 맞지 않는다는 원인도 있습니다.



청년 실업률 대처방안


정부는 청년 실업률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사회초년생이 저축을 하면 저축된 금액과 이자를 합쳐서 큰 금액으로 돌려주는 청년취업내일공제라는 것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 정책은 중소기업에 입사하는 4대보험 1년미만 경력의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정책입니다.


또다른 정책은 하반기 서울에서는 정부에서 전세계약 후 월세임대방식으로 청년들에게 싸게 집을 공급해주는 방식을 도입하였는데 이미 시작은 되었습니다만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실업률을 줄이기 위한 대처방안중 제가 알고 있는 대책은 이 두가지 뿐인데요 당연히 이것말고도 많은 대처방안이 있을텐데요 그래도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실업률은 크게 나아지지 않는 실정입니다.



이상으로 청년 실업률 관련하여 원인 및 대처방안등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언제쯤 상황이 나아질 수 있을런지...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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