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1년에 책을 몇권이나 읽으시나요? 저는 한동안 소설에 빠져있어서 1년에 적어도 10권정도는 보다시피 했지만 이제 흥미가 떨어져서 읽지 않고 있습니다. 요즘은 너도나도 휴대폰을 하나씩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독서를 거의 하지 않는데요 2015년 우리나라 성인 세명중 한명은 1년동안 책을 한번도 읽지 않았다고 합니다.
OECD 국가중 독서율이 가장 낮은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그만큼 책은 어렸을때부터 읽어야 하는데요 오늘 주제는 고등학생 필독도서 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공부만 하느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 고등학생들에게 무슨 필독도서냐구요? 책을 읽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차이는 대화에서부터 나오기 때문에 어느정도 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1. 상록수
첫번째로는 심훈의 상록수입니다. 일제의 식민지 수탈로 인해 농촌계몽운동이 일어나게 되는 것을 장편소설로 만들었습니다. 동아일보의 창간15주년 기념 장편소설 특별공모 부문에 당선되어 연재가 되었던 적도 있습니다.
2. 서유기
소설로 지어진 서유기는 많지만 그중에서도 오승은의 서유기를 읽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중국의 4대고전중 하나인 서유기의 줄거리는 너무나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며 각종 영화 및 드라마의 소재로 이용되기도 했습니다.
3. 구운몽
유배지에서 어머니를 위해 지어졌다는 소설 구운몽은 인생의 부귀영화가 덧없다는 것을 꿈을 통해 알아가며 교훈을 주게 되는 소설로서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다녔을 때는 있었는데 지금도 교과서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4. 먼나라 이웃나라
도서라고 해서 굳이 글만 잔뜩 있는 소설만 읽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이 책을 통해 각종 세계사를 배울 수 있으며 그로인해 지식이 쌓이게 되면 여럿이 모였을때 아는 내용을 가지고 대화거리로 써먹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겠습니까?
5. 다산시선
조선말기 정약용이 지은 책 다산시선은 일생동안 약 2,500편을 제작한 시중에서 100여편의 시를 번역하여 담아놓았는데 정약용이 추구하는 평등사회와 정약용의 사상등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 도서를 읽게 되므로서 정약용의 일생을 어느정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고등학생 필독도서 5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이정도 책이면 고등학생 필독도서라기보다는 일반인이 읽어야 할 필독도서라고도 불려도 손색이 없을듯 합니다.
책을 많이 읽는 지성인이 되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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