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국가통계포털 조사에 따르면 경제활동 참가율이 남자는 73.9%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여자들은 52.2%의 참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52.2%면 여성의 두명중 한명은 직업을 갖고 있지 않다는 뜻인데요 이유는 다양하지만 육아 또는 임신으로 인한 경력단절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결혼을 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업이 없는 경우는 논외입니다.




그만큼 여성의 경제활동이 저조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사람들은 사실 남녀 상관없이 은행이나 기타업체에서 돈을 빌려주지 않습니다. 뭘 믿고 빌려주나요? 



일단 은행이든 어디든 돈을 빌리기 위해서는 일정한 소득이 있는 경우가 가장 돈을 빌리기 쉬울겁니다. 하지만 이런분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업체가 과연 있을까요?


일단 1금융권은 직접적인 서류요구를 하기 때문에 거의 100% 돈을 빌리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1금융권에서 무직자라는 신분으로 돈을 빌려주는게 가능한 곳은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디로 내려가봐야 할까요? 2금융권과 3금융권일텐데 2금융권인 저축은행이나 캐피탈쪽도 무직자에게는 얄짤없습니다. 결국 3금융권을 이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혼인경우 배우자의 소득서류를 바탕으로 돈을 빌리는 것이 가능한 업체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유흥쪽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경우 직원등록을 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실제적인 수입이 0으로 잡히게 마련입니다. 결국 직업이 있다 하더라도 무직자로 분류될 수 밖에 없습니다.



3금융권에서 돈을 빌리게 될 경우 대부분의 업체들이 27.9%라는 이자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원금상환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게다가 많은 돈을 빌리지도 못합니다. 


무직자임에도 소득증명이 가능한 경우 비교적 많은 돈을 빌릴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최대 300만원정도로 돈을 빌리는 것이 제한됩니다. 




그렇다면 어느업체에서 여성들을 위해 돈을 빌려줄까요?


119머니



기혼 미혼 상관없이 여성들과 주부들을 위한 상품으로서 최소100만원에서 최대2,000만원까지 상품신청이 가능합니다. 원리금균등분할방식이 적용되며 연 27.9%의 이자를 적용받습니다.


레이디퍼스트론



생활자금이 필요한 주부들을 위한 상품으로서 만20세이상의 주부들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소득이 없는 주부의 경우 300만원까지 상품신청이 가능하며 연27.9%의 이자를 적용받습니다. 원리금균등분할방식, 또는 자유납입방식으로 원금납부가 가능합니다.


미즈사랑



연체없는 신용카드를 사용중인 여성이라면 최소100만원에서 최대300만원까지 가능한 상품으로서 자유상환방식이 적용됩니다. 연 27.9%의 이자를 적용받습니다.




이런식으로 3금융권에서는 많은 업체들이 여성들을 위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업체들의 공통된 점이라면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는 점과 이자가 27.9%로 고정된다는 점입니다. 잘 눈여겨 보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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