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파란색이 들어가 있는 옷을 아무런 의심없이 세탁기에 넣고 다른 빨래와 섞어서 빨았는데 파란색의 물이 빠지며 다른 의류에 물이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옷을 싸게 구매하고 테스트격으로 빨았던 터라 옷을 많이 넣고 빨진 않았는데요 식겁한 적이 있었죠. 오늘은 이처럼 흰옷 물들었을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전 속옷과 파란옷만을 넣고 돌렸기에 흰색 속옷에만 물이 들었는데요 이처럼 흰옷 물들었을때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1. 베이킹소다


베이킹소다는 원래 빵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제품이었지만 청소관련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본래의 용도와는 다르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세탁을 할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세제에 베이킹소다를 함께 섞어서 사용하게 될 경우 다른 빨래로 인해 물이 든 옷들이 정상으로 되돌아온다고 합니다. 단 일반적인 빨래로 해결이 되지 않는 빨래들은 삶는 방법을 이용해 볼 수도 있습니다.



2. 감자


찌지 않은 생감자를 이용하여 반으로 토막내거나 갈아서 물이 든 위치에 놓고 비비면 김치국물이나 기타 다른 경우 쉽게 지워집니다. 하지만 100% 지워지는 것은 아니므로 감자를 이용한 물든부분 제거 이후 세탁을 한번 더 하셔야 합니다.



3. 쌀뜨물


쌀뜨물을 이용하여 물든 부분을 헹궈주면 해당 부분에 대해서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첫번째로 헹군 쌀뜨물은 버리시고 두번째로 헹군 쌀뜨물을 이용하여 헹궈줘야 합니다.



4. 락스


락스를 풀어 놓은 물에 물든 흰옷을 30분정도 담가둔 뒤 칫솔이나 기타 문지를 수 있을 만한 도구를 이용하면 쉽게 물든 부분이 제거 된다고 합니다. 당연히 색이 있는 옷은 안되며 흰옷 제한인것은 아시죠?



이상으로 흰옷 물들었을때 해결 하는 방법을 몇가지 나열해보았는데요 이도저도 안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아무래도 집앞 세탁소에 갖다 맡기는게 가장 편하지 않을까요?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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