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세탁기 청소법 간단하게 해결하기

드럼세탁기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세탁력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느끼실 때가 있습니다. 세탁기 통이 더러워졌기 때문인데요 개인이 청소를 진행하기엔 힘이 들기 때문에 업체를 불러서 청소를 진행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세탁기 내부를 청소하는건 업체를 불러 완전분해를 진행해야만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매한지 2년이상 지나셨다면 한번쯤 불러서 청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구매한지 1년이내 정도라면 분해청소까지는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일정부분만 청소를 통하여 어느정도 깔끔을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드럼세탁기 청소를 하기 위해 몇가지 재료를 놓고 설명을 하게 되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서는 락스와 베이킹소다가 이용되고 있으며 그밖에도 식초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드럼세탁기 청소법 첫번째

일단 외부에 청소를 진행할 수 있는 곳은 모조리 닦습니다. 주로 사람의 손이 닿을 수 있는 세제통 사이사이나 내부입구의 고무파킹 또는 물이 빠지는 배수구를 락스나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을 이용하여 청소해줍니다. 

드럼세탁기 청소법 두번째

다음으로는 드럼통을 닦아주셔야 하는데요 드럼통 역시 같은 재료로 닦아줍니다. 분해하여 청소하는 것은 일반인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손을 넣어서 닦아줍니다.

드럼세탁기 청소법 세번째

두번째까지 청소를 진행하셨으면 이제 베이킹소다,산소표백제,구연산 세가지를 1대1대2 비율로 섞어서 물에 녹여주신다음 세제통에 넣고 세탁기 안에를 빈통으로 한번 돌려줍니다.

베이킹소다는 얼룩을 제거할 수 있는 각종 부분에 사용되는 만능재료로서 원래는 빵을 만들때 사용되는것이 주 용도였으나 언제부터인지 주 용도보다는 피부각질제거 찌든때 제거등 보조용도에 초점을 맞추는 식의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됩니다. 

소독역할을 하는 구연산과 베이킹소다 그리고 산소표백제가 만나면 세척효과가 훨씬 좋아진다고 합니다. 과탄산소다는 구연산과 베이킹소다보다는 약간 많이 넣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나서 청소가 끝나게 되면 내부를 말려주기만 하면되는데 청소업체를 부르지 않고 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 여기까지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완전분해 청소를 원하신다면 업체에 의뢰하는 수 밖엔 없습니다.

 

이상으로 드럼세탁기 청소법 관련하여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드럼세탁기는 어찌되었든 기계이기 때문에 물을 뿌려가며 청소를 하는 것은 좋지 못한방법이므로 삼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