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시간에는 핫팩 원리 관련하여 알아보기 위한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핫팩을 생산하는 회사에 재직중인 김모씨는 매달 일정량의 핫팩이 사원들에게 지급되기 때문에 핫팩을 돈주고 살 필요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핫팩의 원리는 모르고 사용하고 있는데요 핫팩 원리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한번 알아보러 가보실까요?



겨울철 빠질 수 없는 용품중 하나가 바로 핫팩입니다. 핫팩은 액체형과 분말형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각각의 장단점이 서로 다르니 잘 알아보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액체형 핫팩


액체형 핫팩은 모두가 잘 아시는 똑딱이 손난로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엄지손톱만한 금속판을 구부려 투명한 비닐안에 있는 액체물질이 반응을 일으켜 뜨거워지는 것인데 내용물은 아세트산 나트륨이라고 합니다. 


비닐안에 들어있는 아세트산 나트륨은 조금만 충격을 주더라도 고체로 변하며 열을 발생하게 되는데 조금의 충격을 주기 위해 구부릴 수 있는 금속판을 집어넣어 놓는 것입니다. 온도는 약 두세시간정도 유지가 가능하며 그리 오랜시간을 유지하지는 못합니다.



액체형 핫팩의 열이 식어버리면 끓는 물에 약 5분정도 넣어두면 다시 아세트산 나트륨이 고체상태에서 액체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어느정도 재사용의 한계가 존재합니다. 


대략적으로 고체와 액체의 반복을 10회이상 하게 되면 고체에서 액체로 100% 변하지 않고 덜 변하기 때문에 스스로 액체에서 고체상태로 변하거나 금속판을 이용한 충격을 주더라도 액체에서 고체상태로 변하지 않습니다.




분말형 핫팩


분말형 핫팩은 봉지 내부에 들어있는 가루가 화학반응을 일으켜 열을 내는 원리를 가지고 있는데요 내용물로는 쇳가루,규조토,질석,톱밥,염화나트륨,활성탄등 많은 물질이 섞여 있습니다. 쇳가루가 산소와 반응하면 녹과 함께 열이 발생하는 원리로 만들어진 분말형 핫팩은 액체형 핫팩보다 긴 시간 반나절정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한번 쓴 분말형 핫팩은 재사용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분말형 핫팩을 사용할 경우 재사용이 아닌 부분사용이 가능한 상품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일정량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놔뒀다가 필요할때 다시 사용하고 이런식으로 말이죠.



이상으로 핫팩 원리 관련하여 글을 써보았는데요 너무 유명하고 원리가 간단해서 많은 사람들은 원리를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만 글쓰기를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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