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시간에는 학자금대출 이자 관련하여 저렴한 곳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대학생 김모씨는 공부는 잘하지 못하지만 성실한 학생입니다. 그러나 집안이 가난해서 부모님이 등록금을 전부 대주지 못합니다. 김모씨는 부족한 등록금을 위해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요 낮에는 공부하랴 밤에는 아르바이트 하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도저히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학자금대출을 받아보려는데 학자금대출 이자 저렴한곳이 있을지 이것또한 걱정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대학생이라면 장학금을 통해 학비를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공부가 좀 안된다면 근로장학생 제도를 이용하여 학비를 일정부분 감면받을 수도 있죠. 두가지 모두 하지 못하는 경우 어찌되었든 등록금을 내는 수밖엔 없습니다.



등록금을 내야 한다면 부모님한테 손을 벌리든 아르바이트를 하든 등록금을 충당해야 하는데요 학자금대출을 받는 경우도 흔하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학자금대출을 받을 경우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바로 이자입니다. 대출도 이자가 낮은 곳에서 받아야 하는데 이자가 좀 되는 곳에서 대출을 받게 되면 30대까지 학자금대출금만 갚느라 돈을 모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점은 학자금대출은 3금융권인 ~론에서 받으시면 절대 안된다는 것입니다. 2016년 3월3일부로 대부업법이 개정되어 금융권별 최고금리가 연 34.9%에서 연27.9%로 내려갔지만 학자금대출이라고 해서 예외가 있진 않고 당연히 이 기준에 맞춰서 금리를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국장학재단에서 몇가지 종류의 학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있는데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의 경우 학자금대출 이자가 4%가 채 되지 않습니다. 3학년엔 3.9%로 시작하여 점점 낮아지다가 마지막이 되어서는 2.7%의 이자가 적용되는데 1,400만원을 대출했을 경우 총 갚아야 하는 금액은 1,534만원이 됩니다.



물론 1학년부터 대출을 받는 것도 가능하지만 1학년부터 학자금대출을 하게 되면 이자가 낮더라도 갚아야 할 금액이 만만치 않게 올라갑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일단 대출을 받은 후 취업이 되었을때 소득이 발생하게 되면 원금과 이자를 나누어 상환하는 든든 학자금대출도 있습니다. 생활비 및 등록금 대출이 가능하며 연2.7%의 변동금리를 적용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소득 1~3분위에 해당하는사람은 생활비대출이 의무상환 개시 전까지 무이자로 지원이 되는 혜택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학자금대출 이자가 낮은 곳에서 대출을 받으셔야 고금리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으며 무조건 빨리 승인된다고 저축은행이나 3금융권에서 학자금대출을 신청하는 것은 안됩니다.



이상으로 학자금대출 이자 관련하여 글을 써보았는데요 학생들을 위한 한국장학재단 참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홈페이지를 직접 들어가셔서 확인하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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