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몇년생이며 처음 다뤄본 전자기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80년대생이라 흑백컴퓨터를 접하며 자라난 세대인데요 그 당시에는 컴퓨터가 상당히 고가의 물건이었습니다.



물론 2000년대초반까지만 해도 컴퓨터는 고가의 물건으로 인식되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흘러 컴퓨터는 누구나 구매할 수 있을 만큼 가격이 낮아졌으며 휴대폰 역시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을 만큼 가격이 저렴해졌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데 필수인 이동통신 체계와 5G 이동통신 및 통신체계가 계속 발달하는 이유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5G란 무엇인가?


5G라는 것은 5 Generation의 약자로서 5세대를 말하는데 아직 5세대 이동통신 체계가 구축이 되진 않았습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4G 즉 4세대 혹은 LTE라고 부르는것으로서 대부분 4G라 부르지 않고 LTE라 부르고 있습니다. 


5G 이동통신은 4G와는 주파수대역이 다르기 때문에 겹칠 일이 없어 혼선이 오지 않고 4G보다는 훨씬 빠른 속도로 데이터 이동이 가능한데 쉽게 말하면 풀HD영화를 1초만에 전달할 수 있는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 이동통신의 세대변화


우선 지금까지의 통신체계를 간단하게 알아보면 전화만 가능한 휴대폰을 사용하는 기술력을 1G 이동통신이라 부릅니다. 시간이 좀 더 흐른 후 전화와 문자가 가능한 휴대폰을 이용하는 시대가 옵니다. 휴대폰의 보금이 가속화된 시점이 바로 2G 이동통신 시절이라 보면 되는데요 저 역시 이 시점부터 휴대폰을 사용했습니다. 2.5G도 있지만 쉽게 알기 위해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휴대폰 개발이 있었지만 애플의 아이폰이 나온시절부터 3G 이동통신이 활성화되기 시작합니다. 3G는 문자와 전화 그리고 인터넷같은 멀티미디어가 가능한 3세대 이동통신을 말하는데요 속도가 그리 높진 않았지만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4G 이동통신부터는 LTE니 LTE-A니 하는 말들이 많은데 결국엔 3G에서 4G이상으로 넘어가게 되면서부터 네트워크의 속도만 빨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말하는 5G 이동통신은 4G의 속도의 약 6배가량 빠르죠. 4G 이동통신의 속도는 이론상 최대 173Mbps인데 반해 5G 이동통신의 속도는 이론상 최대 1Gbps로 나오게 됩니다.



5G 이동통신이 필요한 이유


컴퓨터를 사용할때 인터넷을 설치하는데 아직도 많은 곳에서는 100Mbps 인터넷을 사용하곤 합니다. 점점 기가인터넷의 수요가 늘어나곤 하지만 솔직히 지금 현재상황에서는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왜 5G 이동통신이 필요할까요?


다들 사물인터넷이라고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IOT라고도 부르는 사물인터넷은 결국 모든 전자기기에 네트워크를 통하여 데이터를 주고 받는 기술 또는 환경을 말하는데요 전자렌지 가스렌지 세탁기등 모든 분야가 네트워크화 되어 데이터를 주고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어떻게 보면 미래를 위해서 투자를 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나온 홀로렌즈나 아직은 개발단계에 있는 VR 관련 제품들의 인터넷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속도개선의 필요성은 조건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2020년 개발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5G 이동통신 아직은 시기상조이지만 언젠가는 개발되어야 할 과제가 아닐까요?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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